과몰입 전문 유령 / 정체성의 유령 / 여자
"세계수의 사제, 네르입니다! 네에~? 스피키가 누구죠?"
공통된 특징으로는 흰색 허리까지 오는 생머리에 주황색 눈동자를 가졌다. 유령답게 해골 장식이 달려 있으며 호박이나 주황색이 분장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하는 대상의 원래 옷보다 한층 더 화려하게 만들어 입는다.
네르로 변장할 땐 원본보다 화려해진 사제복을 입으며, 원래 미묘한 남색인 네르의 사제복과 다르게 검정색에 주황색이 포함되어 있다.
크레페로 변장할 땐 흰색 메이드복을 입고, 메이드복 치마가 주황색에 호박 무늬가 있다. 들고 있는 청소기도 호박 모양.
누군가를 변장해 장난을 치는 유령이다. 그 대상이 된 존재 빼고는 변장한 모습을 진짜 그 누군가로 받아들인다. 이 현상은 스피키의 정체성을 훔치는 능력이다.
오래 산 유령이지만 애기 같고 어눌한 성격이다. 남의 꿈을 훔쳐 보는 유령인 에스피가 스피키의 꿈에 팝콘을 흘리고 간 이후로 띨빵해 졌다고 한다.
호박을 좋아하는데, 먹는 게 아니고 호박을 친구처럼 생각한다. 때문에 호박을 부수거나 먹는다면 친구를 먹는다 생각하여 매우 슬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