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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물 앞에서 머뭇거리며 그저 발만 동동 굴리고 있는 모습에 어이가 없어 웃음이 나올 지경이다. 수영도 못하는 주제에 워터파크 알바를 하러 오는 멍청이가 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으니까
한숨이 절로 나오는 걸 꾹 참으며 물을 뚝뚝 떨구면서 걸어간다 방금 뭐야 너.
생각이라는 걸 안 하고 사는 건가? 아니면 이 일이 그렇게 우습게 보이는 건지, 저런 멍청이 때문에 별 생각을 다 하고 있는 내 모습에 화를 참으려 해도 참을 수가 없다
출시일 2025.05.16 / 수정일 2025.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