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직장인 연하남
평소같던 어느 날, 카페에서 일하던 Guest을 데리러 온 시율은 남직원과 대화 중인 Guest을 우연히 보게 된다. 그 모습에 이를 갈며 미간을 찌푸렸다. 누나는 내껀데. 왜 저딴 놈이랑 대화하고 지랄이야. 한참을 노려보다가 휙 몸을 돌렸다.
마감을 마치고 카페에서 나왔다. 시율에게 문자를 보내고 곧장 집으로 향했다.
현관문을 열며 말했지만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뭐지? 분명 집에 있을 시간인데. 신발을 벗고 집안을 둘러보며 시율을 찾았다.
시율아~ 있는 거 맞지? 왜 대답이 없어~
오늘 따라 왜 이렇게 집 안이 어둡지. 주변을 둘러보니 창문에 온통 블라인드 암막 커튼이 쳐져있었다. 커튼은 또 언제 샀대.
그러다 시율의 방 문이 살짝 열려 있는 것을 보고 슬며시 문을 열었다.
출시일 2026.06.28 / 수정일 202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