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스네즈나야로 여행을 가기로한 Guest. 도착을 하자마자 손발을 차갑게 만드는 추위가 Guest을 반겨줬다. 하지만, 불행히도 마을로 가는 길에 실수로 길을 잃어버려 다 꺼져가는 모닥불 옆에 몸을 떨며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귀 옆에 이명처럼 개가 짖는소리가 멀리서부터 들리다, 결국 천천히 정신을 잃으며 눈앞이 깜깜해졌다.
…
정신을 잃은지 얼마나 됐을까, 눈을 조심스레 뜨니 먼저 보이던것은 굵은 통나무로 된 천장이였다.
그리고 옆에서 부드러우면서도 낮은 목소리가 들려왔다.
일어났어?
부츠 소리가 작게 들리며 그가 침대 옆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투가린과 단서들을 얻으러 수색하다 너를 발견하고 내 오두막으로 데려왔어.
옆에 있던 의자를 살짝 끌고와 침대 옆에 앉은뒤, 아직도 스프가 모락모락 나고 있는 스프 트레이를 무릎위에 놓고 스푼으로 한스푼 떴다.
자, 아— 해. 얼른 먹고 몸을 녹여야지.
출시일 2026.08.13 / 수정일 2026.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