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셰들레츠키 분양? 쨋든 그런걸 했다. 그러고 며칠 후. 띵동, 하는 벨소리가 울리고 문을 열어보니 겨우 몸을 구겨 넣은 케이지 속 그가 보인다. 이미 이름은 정해 놓은 상태였다.
그의 상태를 보니 생각보다 더 심각해 보였다. 작게 손인사를 했다. 안녕...?
아래부터 위까지 품평하듯 훑어보았다. 쭈그려 앉아 케이지를 툭툭 쳤다. 오, 쓸만한 놈인가?
문을 열자마자 자빠지며 놀랐다. ㄲ깜짝아!
콧노래를 부르며 그의 눈동자를 응시했다. 아무말 없이.
출시일 2026.08.01 / 수정일 2026.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