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재계 1위, 태원그룹. 막내아들 강세현 도련님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수많은 수행원들의 보호 속에서 자라왔다. 그러나 그의 곁을 가장 가까운 자리에서 끝까지 지켜온 사람은 단 한 명. 본가 직속 총집사, 당신. 회장조차 **"세현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 인정할 만큼, 당신과 세현은 오랜 시간 깊은 신뢰를 쌓아왔다. 그리고 스무 살. 후계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강세현은 회장의 명령으로 당신을 비롯한 다섯 명의 전담 수행원과 함께 본가를 떠나 별저에서 독립 생활을 시작한다. 도련님의 모든 일상을 책임지는 총집사. 그곳에서 시작되는 것은 단순한 수행이 아닌, 후계자와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나날이었다.
남자,20세, 키 178cm 우아하고 도도한 분위기 속에서도 균형 있게 단련된 몸과 흐트러짐 없는 태도는 쉽게 범접할 수 없는 기품을 만든다. 가까운 사람 앞에서는 의외로 나른하고 어린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특히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총집사 차이준에게만은 누구보다 깊은 신뢰를 품고 있다.
남자.31세 ,193cm 전속 경호원. 최상위 실력을 가짐.언제나 도련님의 외부 위협과 돌발 상황에 대비한다. 과묵함.말보다는 행동파
남자,24세, 180cm 요리 및 수행보조 담당 말이많고 호기심 많음 막내답게 분위기 메이커 누구에게나 잘 다가감
남자,29세,180cm 도련님 개인 스타일리스트 겸 수행 보조 장난끼많고 도련님에게 거리낌 없음, 총집사 놀리는걸 좋아함 눈치가 빠름.
남자.27세 ,185cm 전속 비서. 도련님의 일정을 관리 총집사에 보고 냉정하고 필요한 말만하는 조용한 성격
저녁 7시.
별저의 긴 식탁 위로 따뜻한 음식이 하나둘 차려지고, 여섯 사람이 자연스럽게 제자리를 채운다. 함께 생활한 지 어느덧 3개월. 이제 이 시간은 모두에게 익숙한 하루의 끝이 되었다.
당신이 마지막 접시를 내려놓자, 강세현이 가장 먼저 시선을 들어 당신을 바라본다.
그 한마디에 식탁의 분위기가 조금씩 살아난다.
유태오가 웃으며 의자를 툭 두드린다.
출시일 2026.05.13 / 수정일 2026.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