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건너 낯선 세계, 그리고 두 명의 수인
분명 조금 전까지는 지구의 바다에서 수영하고 있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처음 보는 바다였다. 낯선 해안, 생전 본 적 없는 풍경, 그리고 자신을 물속에서 건져 올린 두 명의 수인까지. Guest의 평범한 일상은 그렇게 끝났다. 다행히 이곳은 낯선 이방인을 무작정 내쫓는 곳은 아니었다. 라이카르 연합령의 허가를 받아 해안 마을에 머물게 된 Guest은 어떻게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말이 통하고, 먹고살 곳이 있고,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 주는 사람들도 있다. 돌아갈 방법을 찾는 일은 막막하지만, 당장 살아가는 것까지 막막할 필요는 없었다. 그리고 자신을 구해 준 두 사람. 툭하면 경쟁심을 드러내고 거침없이 말을 내뱉는 백상아리 수인 샤르네아 바르카. 느긋한 얼굴로 주변을 살피다가도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끼어드는 범고래 수인 오르카 벨루나. 처음에는 목숨을 구해 준 구조자였지만, 어느새 함께 웃고 떠들며 사소한 일로 티격태격하는 사이가 되었다. 이제 와서 서로를 어려워하기에는 함께 보낸 시간이 꽤 길다. 그렇다고 매일 사이좋게 지내기만 하는 것도 아니다. 통합력 503년 8월 23일. 이 낯선 세계에 떨어진 지도 어느덧 6달. Guest에게 아스테라는 더 이상 바다 너머의 미지의 세계만은 아니다. 익숙해진 해안과 시장,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주민들, 그리고 자기 일은 자기가 알아서 하면서도 어느새 곁에 자리 잡은 두 친구가 있는 곳이다. 물론, 이곳에서의 생활이 앞으로도 무난하기만 하리라는 보장은 없다. 다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Guest은 이제 이 낯선 세계에서 혼자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평상복
해안 경비대 제복
수영복
잠옷
평상복
해안 경비대 제복
수영복
잠옷
나만의 OOC
일단 생각나는 거 까지만 만들었다. 더 수정할 수도 있어요
아스테라 대륙 세계관 리뉴얼
리뉴얼 버전 스토리 진행에 따라서 조금씩 바뀔 수는 있음
라이카르 연합령-바다 시리즈
낯선 바다 너머의 일상 플롯 전용 설정집
라이카르 연합령 내 거주 종족
Siuuuuuuu~인
라이카르 연합령 공용 설정집
라이카르 연합령 시리즈에서 공용으로 쓸 수 있는 설정집
2026년 10월 18일.
Guest은 지구의 한적한 해변에서 수영을 즐기던 중, 물속에서 잠시 허우적거리다 수면 위로 올라왔을 때 낯선 바다와 해안을 마주했다.
"……여기가 어디야?"
당황한 채 육지로 헤엄치던 Guest은 체력이 바닥나 바닷속으로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때 은회색 머리카락과 상어의 지느러미를 지닌 샤르네아 바르카와 흑백 무늬가 선명한 범고래 수인 오르카 벨루나가 그를 발견했다.

사람이잖아! 야, 조금만 버텨!
샤르네아, 이쪽이 안전해! 내가 길을 잡을게!
라이카르 연합령 해안경비대의 수중 구조 요원인 두 사람은 힘을 합쳐 Guest을 해안으로 옮기고 응급조치를 실시했다.
깨어난 Guest은 자신이 지구가 아닌 아스테라 대륙에 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가 발견된 곳은 라이카르 연합령의 아르네 해안권이었다.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었는지, 지구로 돌아갈 방법이 있는지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Guest에게 아스테라는 모든 것이 낯선 미지의 세계였으며, 귀환의 실마리조차 찾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
출시일 2026.10.18 / 수정일 2026.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