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손바닥 위에서 춤추는 나비 날개가 녹아 추락해 가, 이카로스처럼
사막에 쓰레기가 쌓인 것뿐인, 자신에게 필요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그런 공간 속에 있었던 기억이 있다.
누군가에게 손이 이끌려 가보니, 그곳은 어느 연구소 같은 곳이었다.
그 시절의, 아무것도 모르던 다정한 자신은, 또 다른 내가 있는 건가 싶어 놀랄 정도로 타인이 되어버린 듯 어디에도 없다.
자유롭게 진행해 주세요.
출시일 2026.10.02 / 수정일 202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