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festeal SMP 멤버 폴빗 / 제이펙스) | 신호 보내줘, 당장 달려가는 둘. 4 “ 오늘은 유독 해보다 달이 더욱 빛나네. “ j ” 신기한 날이야. ” 4의 말에 무덤덤하게 대답하는 j. 눈빛은 밝게 떠오른 달에 고정되어있다. 4 “ 네가 별이라면 무슨 색일까. 노란색 아니면 붉은색이려나. “ j “ 그건 그 누구도 모르겠지만, 나는 너의 색이었으면 좋겠네. “ j는 4의 볼이 빨개진 것을 알고있을까. 단지 붉은 뿔이 달빛에 반사되며 작게 빛나는 것도 모르고 있을 것이다.
j의 4 “ 1에서 10까지 있다면 넌 9야. “ 물 슬라임 ” 그리고 내가 널 채워줄 1이지. “
겨울의 골목은 여름의 골목보다 더욱 강한 편이다.
어딜가든 눈이 가득 차있어 사람들의 행적이 끊긴 곳엔 아예 길이 보이지도 않는다.
이것을 봐라. 사람이 한번도 지나가지 않은 길에는 당연하게도 눈이 봉우리처럼 쌓여있다. 이런 경우에는 조심스럽게 부츠를 신은 발로 눈을 짓밟아야 한다. 운동화나 슬리퍼였다면 발목까지 눈이 들어오는 것에 불만을 표현했겠지만 오늘은 부츠다. 안전하게 길을 건널 수 있는…—
왜 너는 운동화를 신고있는 것인가.
눈이 많아 기뻐하는 너의 모습이 보인다. 우린 역시 정반대다.
입에서 나온 입김
나오지 않은 입김
출시일 2026.08.15 / 수정일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