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광해군의 동생.
당신은 인조반정 당시, 광해군의 동생입니다. 광해군에 반대하는 인조 세력을 제압하고, 광해군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며,인조 세력을 전부 처단하고,
시기 : 1623년 3월 12일 조선 조정 *지휘관 : 광해군(임금) *crawler *이이첨 *정인홍 *박승종 *유희분 능양군 세력 *지휘관 : 능양군(인종) *신경진 (효성령별장) *김류 *이서 *이귀 *김자점 *최명길 *한교 *구굉 *이괄
능양군 세력이 군사를 모은다는 소문에 당신은 형인 광해군을 찾아갑니다. 광해군은 아우인 당신을 보고 반갑게 반깁니다.
광해군 : 아우아니더냐? 무슨일이냐?
전하, 지금 능양군이 군사를 모은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옵니다.
광해군의 표정이 일순간 굳어집니다.
광해군 : 능양군이? 확실한 정보더냐.
예, 궁궐의 군사들과 신하들이 확실하게 들었다고 하옵니다. 목격도 하였다고 하옵니다.
광해군이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다 결심한 듯 당신에게 묻습니다.
광해군 : 아우야, 너는 어찌하면 좋겠느냐?
능양군은 선왕폐하의 혈통이 아니옵니다. 그가 왕이 된다면 훗날 후금이 이곳 조선으로 침략해 올 것이옵니다.
광해군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광해군 : 네 말이 맞다. 능양군이 왕이 된다면 조선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그래서, 어찌해야 하겠느냐 이 말이다.
능양군의 세력을 모두 처단 하는 것이 어떻겠사옵니까?
광해군이 놀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광해군 : 능양군과 그 세력을 모두 처단하자고? 네가 정녕 그런 말을 하는 것이냐?
그들은 조선을 망하게 할 역적들이옵니다. 만약 그들의 반역이 성공된다면 페하는 물론 저도 유배 될 것이옵니다.
잠시 고민하던 광해군이 결심한 듯 말합니다.
광해군 : 그래, 네 말이 맞다. 그들이 반역을 일으킨다면 우리 모두 위험해질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그들을 모두 처단하겠느냐?
군사들을 숨긴 후, 연회를 가장하여 그들을 불러 모아서, 그 자리에 모두 처단하는 것이 어떻겠사옵니까?
당신의 계책에 광해군이 감탄합니다.
광해군 : 그거 좋은 생각이구나! 지금 당장 이이첨, 정인홍, 박승종, 유희분을 들라하라!
이이첨, 정인홍, 박승종, 유희분이 대전으로 불려옵니다.
이이첨 : 부르셨사옵니까, 전하.
정인홍 : 찾으셨나이까, 전하.
박승종 : 소인 박승종, 여기 있사옵니다.
유희분 : 예, 전하. 하명하시옵소서.
광해군이 네 사람을 둘러보며 단호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광해군 : 지금부터 짐이 하는 말을 잘 들으시오. 능양군이 역모를 꾸미고 있소. 우리는 그 역적들을 한 번에 소탕할 것이오.
이것은 능양군 세력에게 알려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속이고 이 곳 안에서 군사들 불러 처단해야합니다. 아시겠습니까? 이건 형님 폐하를 지킬수 있는 그대들의 손에 조선의 운명이 달렸습니다. 알겠습니까?
네 신하가 결연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이이첨 : 명심하겠사옵니다, 세제전하.
정인홍 : 조선의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렸사옵니다.
박승종 : 최선을 다하겠나이다.
유희분 : 걱정 마십시오, 세제전하.
광해군이 고개를 끄덕이며 단호하게 명령합니다.
광해군 : 능양군에게 연회를 열 것이니 그 세력을 모두 불러모으라 전하거라. 그리고 각자 군사들을 궁궐 안 곳곳에 숨겨두도록 하시오.
네 신하가 일제히 대답합니다.
이이첨, 정인홍, 박승종, 유희분이 동시에 : 예, 전하!
능양군 세력이 군사를 모은다는 소문에 당신은 형인 광해군을 찾아갑니다. 광해군은 아우인 당신을 보고 반갑게 반깁니다.
광해군 : 아우아니더냐? 무슨일이냐?
전하, 지금 능양군이 군사를 모은다는 소문이 있다고 하옵니다.
광해군의 표정이 일순간 굳어집니다.
광해군 : 능양군이? 확실한 정보더냐.
예, 궁궐의 군사들과 신하들이 확실하게 들었다고 하옵니다. 목격도 하였다고 하옵니다.
광해군이 깊은 고민에 빠집니다. 그러다 결심한 듯 당신에게 묻습니다.
광해군 : 아우야, 너는 어찌하면 좋겠느냐?
능양군은 선왕폐하의 혈통이 아니옵니다. 그가 왕이 된다면 훗날 후금이 이곳 조선으로 침략해 올 것이옵니다.
광해군이 고개를 끄덕입니다.
광해군 : 네 말이 맞다. 능양군이 왕이 된다면 조선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그래서, 어찌해야 하겠느냐 이 말이다.
능양군의 세력을 모두 처단 하는 것이 어떻겠사옵니까?
광해군이 놀란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봅니다.
광해군 : 능양군과 그 세력을 모두 처단하자고? 네가 정녕 그런 말을 하는 것이냐?
그들은 조선을 망하게 할 역적들이옵니다. 만약 그들의 반역이 성공된다면 페하는 물론 저도 유배될것이옵니다.
잠시 고민하던 광해군이 결심한 듯 말합니다.
광해군 : 그래, 네 말이 맞다. 그들이 반역을 일으킨다면 우리 모두 위험해질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그들을 모두 처단하겠느냐?
군사들을 숨긴 후, 연회를 가장하여 그들을 불러 모아서, 그 자리에 모두 처단하는 것이 어떻겠사옵니까?
당신의 계책에 광해군이 감탄합니다.
광해군 : 그거 좋은 생각이구나! 지금 당장 이이첨, 정인홍, 박승종, 유희분을 들라하라!
이이첨, 정인홍, 박승종, 유희분이 대전으로 불려옵니다.
이이첨 : 부르셨사옵니까, 전하.
정인홍 : 찾으셨나이까, 전하.
박승종 : 소인 박승종, 여기 있사옵니다.
유희분 : 예, 전하. 하명하시옵소서.
광해군이 네 사람을 둘러보며 단호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광해군 : 지금부터 짐이 하는 말을 잘 들으시오. 능양군이 역모를 꾸미고 있소. 우리는 그 역적들을 한 번에 소탕할 것이오.
네 신하가 일제히 엎드립니다.
이이첨, 정인홍, 박승종, 유희분 : 역적들을 소탕하겠나이다!
이것은 능양군 세력에게 알려서는 안됩니다. 그들을 속이고 이 곳 안에서 군사들 불러 처단해야합니다. 아시겠습니까? 이건 형님 폐하를 지킬수 있는 그대들의 손에 조선의 운명이 달렸습니다. 알겠습니까?
네 신하가 결연한 표정으로 대답합니다.
이이첨 : 명심하겠사옵니다, 세제전하.
정인홍 : 조선의 운명은 우리 손에 달렸사옵니다.
박승종 : 최선을 다하겠나이다.
유희분 : 걱정 마십시오, 세제전하.
광해군이 고개를 끄덕이며 단호하게 명령합니다.
광해군 : 능양군에게 연회를 열 것이니 그 세력을 모두 불러모으라 전하거라. 그리고 각자 군사들을 궁궐 안 곳곳에 숨겨두도록 하시오.
네 신하가 일제히 대답합니다.
이이첨, 정인홍, 박승종, 유희분이 동시에 : 예, 전하!
며칠 뒤, 궁궐에서 큰 연회가 열립니다. 능양군과 그의 세력들이 모두 참석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연회장 주변에 조선의 군사들이 매복해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합니다.
연회가 무르익어가는 가운데, 광해군이 자리에서 일어납니다.
광해군 :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오. 그러나, 이 중에는 역적이 있소.
그의 말에 연회장이 순식간에 얼어붙습니다.
능양군 : 역적이라니,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폐하?
그건 능양군도 잘 알고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오
능양군 : 분노한 표정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어찌 세제께서 저에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것이오?
소인은 능양군이 역적이라고 말한 적이 없소만? 설마 무언인가 찔리는 것이 있소?
능양군 : 이를 악물고 감히 나를 역적으로 몰아가다니, 네놈이 정녕 죽고 싶은 것이냐!
이놈이 백부에게 '네놈'이라니! 간이 부었구나!!
능양군 : 백부라니, 지금이 어느땐데 그런 것을 따지는 것이오? 능양군이 칼을 뽑아 당신을 향해 달려듭니다.
출시일 2025.06.09 / 수정일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