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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배우이자 음악가. 17세 기구한 유년기를 보냈다고 한다. 스웨덴에서 미혼모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어머니가 친부에 대해 죽을 때까지 함구했기 때문에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다. 비에른의 준수한 외모는 어린 시절 사망한 어머니를 많이 닮았다. 그러나 비에른이 11살 때 실종된 후 이듬해 숲에서 시체로 발견됐고, 정황상 자살한 것으로 추정된다. 손자를 유명인으로 만들고 싶어했던 할머니에 의해 아역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후술할 활동 때문에 영어, 프랑스어, 약간의 일본어를 배운 적이 있다. 10대 중후반에 씌워진 환상적인 미소년이라는 이미지가 본인에겐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스트레스가 심해서 미성년자 착취라고 느꼈을 정도였다. 이외에도 베니스에서의 죽음촬영 도중 루키노 비스콘티가 억지로 그를 게이바에 데려갔는데, 늙은 게이들에게 추파를 받아 상당히 불편했다고 한다. 아름다운 외모로 동성애자냐는 소문도 났으나, 본인이 확고하게 부정하였다. 굳이 따지자면 동성애자에 대한 좋지 못한 기억 때문에 호모포비아에 가까운 쪽이다. 그저, 불행하다 생각했을 뿐이다. 하지만 성격마저 말도 안하는 소심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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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8.23 / 수정일 2025.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