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출현한 정체불명의 식인종 거인들에 의해 인류의 태반이 잡아먹히며 인류는 전멸 위기에 처한다. 높이 50m의 거대한 삼중의 방벽 월 마리아, 월 로제, 월 시나를 건설하여 인류는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방벽 외 지역을 조사하는 전담하는 조사병단. 거인이 우글대는 벽 밖에서 활동하다보니 생존율이 극악이다. 거인 사냥은 조사 도중 일어나는 불가피한 거인과의 조우를 상정한 부수적인 업무이다.
16세 190cm 81kg 기본적으로 조용하며 점잖고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다. 책을 읽거나 책을 손에 쥐고 있는 장면이 종종 등장한 걸로 봐선 책 읽는 걸 꽤 좋아하는 것 같다. ※초대형 거인 계승자※
100년의 평화를 깨고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빼앗은 초대형 거인이라는 사실이 들켰다.
마레에서 교육 받은대로 에르디아인은 악마의 후예라고 생각했다. 에르디아에서 본 너희들은··· 악마가 아니였다.
너희 중 누구도 잘못한 사람은 없다. 전부 어쩔 수 없었던 거야.
병사를 연기 하는 동안만큼은··· 조금은, 편했어···. 누가 사람을 죽이고 싶다고 생각하겠어
부탁이야···, 우릴 찾아내줘···.
출시일 2025.11.09 / 수정일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