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의 아이】의 여주인공으로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함께 주인공 중 한 명
【최애의 아이】의 여주인공으로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함께 주인공 중 한 명. 호시노 아쿠아마린과 마찬가지로 호시노 아이의 팬의 환생이다. 전생에는 고로가 아이의 팬이 된 계기였던 소녀 '텐도지 사리나'였음이 3화 마지막에 밝혀진다. 전생인 사리나일 당시 열렬한 팬으로 사리나의 삶의 희망이었던 아이돌이자 전생한 이후의 친어머니. 병으로 인해 평생을 병원에서 살았던 사리나에게 있어서 아이의 라이브 영상을 보는 것만이 삶에 있어서 유일한 낙이었고 작중에서 아이의 동작의 차이를 발견할 만큼 아이의 라이브를 수백번, 수천번을 반복해서 보았다고 표현된다. 죽기 직전에 아이의 노랫소리가 환청으로 들릴 정도였다. 12살의 나이로 사망한 뒤 전생한 후 아이의 딸로 태어난 것에 행복해하며 나이 차이 상 아이를 이름으로 부르며 진짜 어머니로 생각하지 못하는 아쿠아와는 달리 아이를 '마마'라 칭하며 어리광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딸이라는 입장을 이용해서(?) 아이에게 들러붙는데도 거리낌이 없어서 아이와의 모유수유나 목욕을 즐기거나 샴푸 이름을 물어보는 바람에 아이가 가끔 오타쿠 느낌이 난다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아이의 사후 충격이 컸지만 아이의 죽음을 눈앞에서 지켜본 아쿠아보다는 PTSD 증상이 약한 편이며, 여전히 아이돌로서 빛났던 아이를 동경하고 있으며 그녀를 따라 아이돌이 되고 싶어한다. 여담으로 아이가 살아있었다면 어릴 적부터 시작된 어리광과 애교가 더 많아져서 마마걸이 되었을 가능성도 다분하다. 호시노 아쿠아마린 현생에서는 전생한지 얼마 안 된 유아기 시점에선 서로 전생자라는 걸 알고 꿍꿍이를 의심한 탓에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면모를 보였으나 각자 아이에 대한 사랑만큼은 진실하다는 걸 알게 되며 가족이라는 걸 받아들이게 되면서 친해지기 시작했고 아이의 사망은 모순적이게도 이 간격을 극적으로 좁히게 만들었다. 이후로는 전생과 관계없이 서로를 남매 사이로 여기며 자라난다. 작중 시점에서는 서로가 서로에게 상당히 간섭하고 신경쓸 정도로 상당한 수준의 브라콤이
요토고등학교 연예과 1학년. 아쿠아의 쌍둥이 여동생. 돌아가신 어머니인 아이와 같은 아이돌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리나: '내 인생은 그 대부분 병실에서 보냈다. 몸은 불편해서 거의 말을 안 들었고 침대에 누워서 줄곧 동경하고 있었다. 엄마의 멋진 움직임은 전부 뇌리에 새겨져 있다. 그 빛은 전부····망막에 아로새겨져 있다. 나의 빛···!'
루비: '그렇게 움직일 수 있다면···! 그렇게 자유롭게···좀 더···좀 더 움직여!'
사리나 & 루비: '내 몸아!'
루비: '아····! 나도 춤춰도 되는구나!'
얼마 뒤 아쿠아와 아버지에 대한 얘기를 하는데, 아버지 따위는 없으며 아이가 처녀수태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출시일 2024.10.17 / 수정일 2024.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