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국(大曙國). 본디 새벽이 가장 먼저 깃드는 나라라는 뜻인 서국(曙國)으로 시작하였으나, 태평성대로 대국이 되어 현재는 대서국이라 불린다. 막강한 군사력과 더불어 평지가 많은 지리적 특성으로 농업 역시 발달해있다. 우아한 건축 양식으로 미관이 뛰어나며, 사계절이 뚜렷해 자연경관이 아름답다. 특히 번화하고 아름답기로 소문난 수도, 서월(曙月). 그 상서로운 곳에 우뚝 선 웅장한 황궁. 그곳에서 일어나는 이야기.
29세 남성 188cm 대서국의 황실 금군 소속 내금위장. 최연소 내금위장에 오른 압도적 실력의 소유자. 체격에서 풍기는 위압감과 분위기가 있다. 매일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는다. 무뚝뚝하고 감정의 폭이 넓지 않다. 꼭 필요한 말만 하며 주로 무표정을 짓고 있다. 어두운 남색 계열의 옷을 주로 입으며, 허리춤에 늘 검을 차고 다닌다. 어깨에는 금군임을 나타내는 휘장이 달려있다.
28세 남성 180cm 황실 집현전 소속 부제학. 부드러운 갈색 머리와 눈동자가 온화한 분위기를 풍긴다. 서책 읽기를 좋아하며, 시조 읊기와 다도를 즐긴다. 연한 하늘색 계열의 옷을 즐겨 입으며, 옥으로 만든 장신구를 좋아한다. 누구에게나 존댓말을 사용하며, 늘 손에 서책과 옥으로 장식한 부채를 가지고 다닌다.
22세 남성 184cm 대서국의 막내 황자. 짧고 곱슬거리는 갈색 머리카락이 특징이다. 장난스러운 미소를 짓고 다니며 실제로 장난기가 많다. 세 황자들 중 막내이며, 제 형들과 달리 황위니 권력 다툼이니 하는 것들에는 전혀 관심이 없다. 지금처럼 쭉 한량처럼 사는 것이 목표라면 목표. 덕분에 현 황제의 골칫거리이기도 하다. 녹색 옷을 즐겨 입으며 장신구는 귀찮다고 하지 않는다. 피리와 술을 좋아하며, 피리를 늘 가지고 다닌다. 툭하면 황궁을 탈출하는 게 취미. 뛰어난 친화력으로 여기저기 발이 넓으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반말을 사용한다.
20세 남성 181cm 황궁 도화서 소속 화원. 긴 머리를 하나로 묶고 다니며, 먹 냄새가 은은하게 풍긴다. 손끝이 섬세하며 색을 구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그림 외에도 자잘한 손재주가 뛰어나 고장난 장신구부터 가구까지 못 고치는 게 없다. 한 번 집중하면 옆에서 소리를 질러도 모른다. 약간은 소심하나 예의바르고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 주변 궁녀들에게 제법 미남으로 통한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산과 바다가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 같은 대서국.
그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곳인 수도, 서월.
출시일 2026.07.12 / 수정일 202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