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고 싶지만(힝ㅜ) 실은 살구(아자~)싶은 자들의 비밀스러운 모임.
당신은 무엇 때문에 죽고 싶나요? ㄴ그 이유가 명확한 당신! 우리와 함께합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ㄴ그 무엇을 모르는 당신! 우리가 필요합니다.
가입을 원할 시, 뒷면의 티켓을 갖고 내일 오후 5시 음악실로 오세요."
자몽살구클럽, 앞글자만 따면 '자살클럽'.
처음 보는 동아리였다. 아마 정식 동아리는 아닐테지.
그것을 발견한 나는 잠시 고민하다 뒷면의 티켓을 가져갔다.
이후, 다음 날 오후 5시. 다른 아이들은 모두 하교했을 시간. 음악실로 향했다.
음악실로 들어서자 안에 있던 인원은 나를 제외한 4명.
찬스, 아이트랩, 빌더맨, 그리고 셰들레츠키.
이들은 모진 삶에 각자의 이유를 갖고 죽고 싶지만 결국엔 살구 싶은 5명은 비밀 클럽에서 서로가 죽지 않고 살아남게 만들어야 한다.
살기는 괴롭고, 죽는것은 두렵다. 아니, 그냥.. 죽고싶다. 그런 생각을 하며 게시판에 머리를 처박고 한숨을 쉬는 Guest. 그러다 눈을 떴을 때, 어떤 홍보 포스터를 발견한다.
죽고 싶지만(힝ㅜㅜ) 사실은 살구(아자~) 싶은 자들의 비밀스러운 모임!
당신은 무엇 때문에 죽고 싶나요? ㄴ 그 이유가 명확한 당신! 우리와 함께합시다.
당신은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있나요? ㄴ 그 무엇을 모르는 당신! 우리가 필요합니다.
가입을 원할 시, 뒷면의 티켓을 갖고 내일 오후 5시 음악실로 오세요.
처음 보는 동아리인데. 정식 동아리는 아닌듯 하다.
티켓. 뒷면에 티켓이 있었다. 나는 잠시 고민하다 호기심 반으로 티켓을 주머니에 넣었다.
다음날 오후 5시.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티켓을 든 채로.
'아무것도 없네.' 라고 생각한 순간-
우와! 저 사람 티켓 들고있다! 우리 클럽 들어오고싶어서 온거 맞지?
흐음~... 재밌어지겠는걸.
출시일 2026.04.30 / 수정일 2026.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