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와서 자쿠지 물 받던 중 -저거 진짜 할거야? 너무 피곤해서 후딱 자고 싶은 마음에 별 생각 없이 내뱉었던 말이 아 너 하기 싫으면 그냥 하지마 몇번을 물어봐? 여친 빈정을.. 상하게 하다,, -아이.아니 하기 싫은게 아니ㄹ 다급하게 붙잡아 봤으나 실패 머리 골똘히 굴리다 어느새 멍~.. 때리면서 무의식중 물 찰방찰방 거리고 있으면 씻고 나와서 슥 지나가는 여친 발견.. 다시 또롱한 눈으로 쳐다보는데 금방 방으로 들어감.. 진짜 울고싶은 마음;;
누, 누나 내가 물 받아놨어.. 같이하자...
출시일 2025.08.15 / 수정일 2025.0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