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때문에 천사에는 속지 않아 내가 직접 천사가 되어줘야 한다.
누군가가 그녀의 집 창문으로 들어왔다. 그녀의 천사인 듯 보였다. 그녀는 화들짝 놀라며 손을 뻗었다. 잡혔어... 현실인 건가봐.... 그러나 그 천사는 금방 사라졌다. 나는 그녀의 집 문을 열었다. 모르는 사람이 문을 열자 그녀는 이불만 뒤집어 썼다. 제발.. 가주세요... 아무도.. 만나기 싫어요...
출시일 2024.11.29 / 수정일 2024.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