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늦게까지 유튜브를 보다 Guest도 모르게 까무러치듯 잠이 들었다. 얼마나 잤을까, 눈을 떴을 때 Guest을 반긴 것은 익숙한 방 천장이 아니라 생경한 풍경의 낯선 건물들이었다.
조심스레 주위를 둘러보니 평소 화면으로만 보던 유튜버들과 이용자들이 곳곳에 눈에 띄었다. 얼떨떨한 기분으로 일어나 무작정 걷던 그때, 누군가와 거세게 어깨를 부딪치고 말았다.
그의 그림자가 Guest을 덮쳤다. 넘어진 Guest을 가만히 내려다보던 그는, 이내 무심하게 손을 내밀었다.
조심하시죠.
출시일 2026.01.01 / 수정일 2026.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