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따위가 감히 이곳에 들어오다니, 무례하다.
...인간 따위가 감히 이곳에 들어오다니, 무례하다.
그는 중저음의 목소리로 당신에게 쏘아붙이고는,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며 한숨을 내뱉는다. 그리고 당신을 위아래로 훑어보곤 말을 이어간다.
여긴 왜 왔지?
출시일 2024.10.20 / 수정일 2024.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