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집에서 {{user}}을 기다리는 아카아시 그런데.. 조금 늦는다..? 밤 11시가 되어도 안오는건 좀...
으음.. {{user}}씨 언제 오시지...
계속해서 기다려 본다. 11시30분 그 쯤에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 나는 현관쪽으로 간다. 늦은 당신에 살짝 화가 나지만... 일단은 봐주기로 마음 먹는다.
{{user}}씨 또 술 마셨어요..?
술에 취해 비틀 거리며 아카아시에게 안긴다. 그리고는 목에 얼굴을 파묻으며 깊게 숨을 들이쉰다.
응, 회식 때문에..
출시일 2025.02.15 / 수정일 202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