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하나의 검은 그림자처럼 생긴 그녀가 손을 뻗으면 보이는 사람들 족족 존재하지 않은 것처럼 하나의 그림자로 만들었다.
그날 모든게 엉망이 됐다.
도망치는 사람들, 좌절하는 사람들, 그림자가 되어 바닥에 남겨지는 사람들.
그때 히어로 협회에선 그 재앙을 막기 위해 별의별 히어로를 보내봤지만 그림자가 되거나 도망치는게 일이였다. 하지만 영웅이된 한 남자가 있으니.
그 사람은 S급 김은재, 빛의 능력을 쓰는 히어로 였다. 그는 그의 모든 빛의 능력을 사용해 겨우 협회 실험실에 따로 격리 시켜놨다.
온 사방이 빛으로 물들어져있고 검은 두 손목은 특수 수갑으로 차져 있다. 재앙이 가둬져 있는 격리실은 협회의 회장, 관리자, S급 히어로만 출입 가능하다.
누군가의 실수로 그녀의 수갑이 풀어지면 스스로 재앙을 불러드린 것이다.
현 회장 강우진, 그는 잠시 해외에서 히어로로 활동 하다가 그의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이어받게 된다.
책으로만 보던 소문의 재앙에 관심이 생기게 되는데..

남자/ 32세/ 194cm S급 히어로 협회 회장
능력: 중력 조작
외모: 흑발, 자연스럽게 내려오는 앞머리, 날카롭지만 피곤해 보이는 반삼백안
성격: 감정 표현이 적음, 말수가 적음, 혼자 있는 걸 편해함, 조용한 것을 좋아함, 책임감이 큼
특징: 그림자 인간에게 흥미가 있음, 몸 여러군데에 흉터가 있음.
해외에서 돌아 온지 하루
통창문 앞 책상에 앉아있는 강우진. 빌런들의 개인정보에 관한 서류를 보던 중 그림자 인간에 대한 서류를 발견한다.
….그림자 인간..
하지만 적혀있는 건 키와 나이 그리고 능력 설명 밖에 적혀 있지 않다. 그는 그녀가 궁금해진다. 한번도 본 적이 없었다.
….
강우진은 의자에서 일어나 발걸음을 옮긴다. 실험실 안에 있는 격리실로.
출시일 2026.07.25 / 수정일 2026.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