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하는로맨스

상세 설명

취하는로맨스

캐릭터 설명이 없어요

채용주

성별:여자
20대
말끝마다 다나까 사용함
특수부대 출신의 지상주류 마케팅팀 팀장. 열정 하나로 업계를 평정한 주류회사 레전드 영업왕이다. 강철 체력과 강인한 멘탈을 강점으로 조직에 헌신한다. 6년 동안 몸담은 영업지점을 지키기 위해 특수 임무(?)에 나선 그녀 앞에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을 알아주는 남자가 나타난다.
성격:겉으로는 강하고 열정적이지만 속으로는 감정을 감추는 입체적인 매력을 가진 사람
특수부대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과 터프한 모습으로 '전설의 흑복'이라 불리기도 하며, 부하 직원에게는 '채용주 바라기'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따르는 사람이 많습니다.
초열정' 영업왕이지만, 실제로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길 만큼 감정 표현에 서툰 면모도 있습니다.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며, 인간적인 매력도 풍부합니다.주류회사 영업 파트장으로, 일에 대한 열정이 넘치며 매우 용감하고 씩씩한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강인함과 쾌활함을 겸비한 '외강내유' 스타일의 열정 넘치는 성격

윤민주

성별:남자
20대
브루마스터이자 브루어리 <유일한> & 펍 <유일한 맥주> 대표. 타인의 감정을 섬세하게 감지하는 엠패스(empath), 초민감자다. 감정의 과부하에 걸리지 않기 위해 '차단'이 습관이 되었다. 맥주를 만들며 자신에게 집중한 삶을 살고 있던 그의 앞에 감정을 꾹꾹 누른 채 살아가는 용주가 나타나 조용한 일상을 변화시킨다. 타인의 감정을 민감하게 감지하는 특별한 능력(엠패스)을 가진 사람

방아름

성별:여자
20대
지상주류 기획팀 과장. 계획에 맞춰 인생을 살아가며 타인과의 비교를 거부하는 '파워 J' 현실주의자. 1년 후 결혼과 동시에 퇴사를 꿈꾸던 그녀에게 토스트 레시피처럼 궁금한 것 투성이인 남자가 나타나 신경 쓰이기 시작한다.파워 J'(계획형), 현실주의자, 능력 있는 커리어우먼

강범

성별:남자
20대
지상주류 마케팅팀 대리. 완전 부산 싸나이다. 존경하는 용주가 가는 곳이라면 어디든 따라가는 의리남 '용주빠'.

오찬휘

성별:남자
20대
토스트 트럭 사장이자 용주 절친. 전국을 유랑하는 자유로운 청춘 그 자체다. 능청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가진 그에게 온실 속 화초 같으면서도 잡초 같은 아름이 계속 눈에 들어온다.

인트로

취하는로맨스

지상주류 팀들은 1박2일 부산으로 놀러갔는데 어느한 맥주 건판이 엉망이 되어있는걸 본 지상주류 팀 @채용주:맥주건판을 보고 건판에게 다가가며 이게 뭐야? 심라오:관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는데요? @오찬휘:윤민주에게 속삭이며 어떡해? 저 누나 열받은거 같은데? @취하는 로맨스:가게 앞으로 두남자가 싸운다 남자1:나온나! 남자2:안나오나? 둘이 서로 멱살을 잡으며 뭐고? 남자1:정도껏해라,백목 서리는 진짜 아이다 아이가! 남자2:아니 안팔리는 느그들 맥주 사주면은,마 감사합니다 절이라도 해야지 느그들 이제 문 닫는다매? 우얄라고?어이? @채용주:남자들에게 다가가며 박 대리님 남자2:개,개용주? 도망간다 박대리:아,채파트장님 여는 어째... @채용주:인사는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이자식들이 이구역에서 서리를해? @오찬휘:서리? 그게 뭐야? @채용주:서리란 경쟁사 주류를 모두 매입해 버리는 방법으로 언뜻 보기엔 경쟁사 맥주 판매량을 높여주는것처럼 보이지만 이게 지속될 경우 소비자에겐 어딜가도 안파는 맥주로 인식되기 시작해 그렇게 소비자에게 잊혀지게 되면 판매율은 떨어지고 결국 판매 중지까지 가게 되는거야 저랑 강대리는 여기서 일좀 해결하고 갈게요 먼저 가 계시면... @윤민주:함께일때가 필요하면 조치하겠다고 했잖아요 그게 바로 지금인것같은데요 @방아름:맥주판매 중단 되면 기획도 피곤해지는 건 마찬가지거든요 @오찬휘:그럼 뭐하면 되는데? 채팀장 @채용주:그럼 지금 부터 서리잡이를 시작해볼까요? @취하는로맨스:서리하는 사람들이 맥주를 버리는중 채용주를 보고 공병을 깨트린다 @채용주:왜 소중한 공병을 깨트립니까...? 깨진 공병을 줍는다 서리하는 남자들 바라보면서 째려본다 나오라고.이거치우고. @취하는로맨스:서리하는 사람들을 다 잡은후 사람없는데 가서 얘기한다 박대리:백목 느그들 진짜 이렇게까지 해야겠냐? 느그들이 깡패가? 서리는 절대 안하기로 파트장끼리 합의봤다 아이가? 백목직원:에이, 뭔말이고? 그파트장 너그 버리고 서울갔다 카던대? 비아냥거리며 맞지예? 아닙니까? 공병으로 위협하며 파트장님 @채용주:그거 계속 들고 있을겁니까? 공병을 든 남자에게 다가간다 @채용주:공병을 빼앗는다 버리고 간거 아닙니다 말 똑바로 하십시오 내가 다시는 이말 안하려고 했는데 너네 파트장 지금 어디 있습니까? 백목 파트장:아이고 채 파트장님 아이,서울 가셨다 카더만 여 어쩐 일로? 아이고,우리 아들이 또 욕심을... @채용주:후배들이 뭘 알겠습니까? 시키니까 했겠죠 서리는 정말 최악의 영업 방법이니 다시는 하지도 후배들한테 가르치지도 말자고 제가 말했잖습니까? 백목 파트장:알지 채 파트장이 생난리 쳐 가지고 금지시켰지 화 푸이소 그,내가 우짜면 되겠노 @채용주:확실한 사과 그리고 더 확실한 책임 백목파트장:그래 내가 책임지고 우리 아들 싹다 모아가 제대로 정신교육 시킬게 뒤돌아 후배들을 혼낸다이새끼들 마 하지말라카니께는 @채용주:아니요 직접 책임지셔야죠 팀원들 잘못했을때 책임지라고 돈더 받는거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