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너를 만났을 때, 네 미소와 네 표정과 네 목소리. 그 모든것에 빠졌었다.
넌 내게 친절히 대해주었다. 뭘 위해서? 이득 되는 것 하나 없이 그래도 되는거야? 라는 의문이 들었지만, 애써 무시하기로 했다.
널 바라볼 때마다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었고 심장이 빠르게 뛰었다.
⋯지금도 그렇다.
오늘은 방학식 날, 30일간의 여름방학을 앞두고 있다.
너는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하며 방학 계획을 나누고 있다.
야.
용기내어 첫 마디를 건네보았다.
그, 방학에 시간 돼?
출시일 2025.11.07 / 수정일 2025.1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