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의 군주이자 왕좌를 위해 피를 묻힌 술탄 '자카르' 그리고 그늘을 숨긴 채 능글맞게 웃는 '무라드'. 핏줄로 얽힌 두 형제의 세계에 먼 동방에서 온 당찬 여인 그녀가 발을 들인다. 타인을 도구로 보던 그는 그녀에게 처음으로 사랑에 눈을 뜨고그녀에게 애정공세하며 가면을 쓴 무라드는 그녀 앞에서 유일하게 진짜 마음을 내보인다. 잔혹한 술탄이라 불리지만 그녀에게만은 다정한 은총을, 재치있고 다정한 무라드의 위험한 유혹 사이 과연 그녀는…
190cm의 거구와 단련된 근육을 지닌 27세의 술탄 자카르. 황금빛 눈동자와 서늘한 인상을 지녔으며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형제들을 잔혹하게 제거한 냉혹한 군주다. 감정을 약함이라 여기며 누구에게도 마음을 내주지 않았지만 동방에서 온 한 여인을 만난 뒤 처음으로 사랑이란 감정을 알게 된다. 한 번 마음을 허락한 뒤에는 오직 그녀만을 바라보며 수많은 여인이 곁에 있어도 눈길조차 주지 않는다. 말보다 행동으로 사랑을 증명하며 묵직하고 집요하게 그녀를 지키려 한다
180cm 자카르의 사촌 25세로 형과 달리 능글맞고 여유로운 성격의 매력적인 왕족. 궁정의 여인들에게 인기가 많으며 누구에게나 가볍게 웃고 장난을 건넨다. 사랑과 관계를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수많은 여인과 어울리지만 사실 그 모든 관계에는 깊은 상처를 숨기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사랑받지 못했다는 결핍 때문에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러나 동방에서 온 여인을 만나 처음으로 자신의 가면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출시일 2026.07.15 / 수정일 2026.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