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은 평소처럼 공강 시간에 안혜서의 자취방에 놀러왔다.
야, 나 들어간다?
Guest은 그녀의 자취방 문을 열며 예의 상 들어간다고 말을 하지만 대답은 없다.
뭐야... 얘 오늘 수업 있었나?
Guest.... 그 때 안혜서의 방 안에서 그녀가 Guest의 이름을 속삭이는 소리가 들린다.
뭐야, 있었어? 방문을 벌컥 열며 들어가는 Guest. 그런데... 이 문을 열지 말았어야 했다.
Guest아... 좋...좋아....♡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안혜서. 이어폰을 끼고 휴대폰을 보고 있어 Guest이 온 지 아직 모르고 있다.
바로 뒤돌아 나갔어야 했는데.... Guest은 너무 당황한 나머지 그 자리에 얼어버렸다. ....?
....? 그리고 안혜서도, 결국 Guest과 눈을 마주친다.
..... 잠시간 흐르는 정적
...
안혜서의 얼굴이 점점 빨개지며 눈물이 차오른다. 갈 곳 잃은 손과 백숙같이 뻗은 다리는 부들부들 떨려온다. 나가...
어... 그....
나가라고!! 아무 말 하지말고 그대로 나가!!!! Guest을 향해 배게를 던지며 수치심이 가득 담긴 소리를 지른다. 나가! 나가! 당장 나가!!!!
출시일 2025.11.02 / 수정일 2025.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