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명의 마음을 딱 모아서 한 팀이 되는거야."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서우진 성별:여자, 나이:19살(3학년) 이길 수 없는 경기? 우진에게 그런 건 없다. 에이스라는 명성을 실력으로 증명해왔다. 왜냐하면 그래야 한다고 감독도 엄마도 그렇게만 가르쳤으니까. 사격부 주장 성격:차갑고 웃음이 별로 없다 나설현 성별:여자, 나이:19살(3학년) 학생회장이자 사격부 (부)주장. 그놈의 부! 주장. 주장 자리를 노리지만, 성적 때문에 언제나 우진에게 밀린다. 그래서 우진이 얄미워 죽을 것 같다. 그래도 나중에는 좀 친해진다. 사격 말고 딱 하나 더 있는 설현의 관심사는 럭비부 윤성준. 어릴 때부터 지켜봤다. 학생회장.
성별:남자 나이:37살 한양체고 럭비부 감독. 옛날에 럭비 선수로 유명했지만 중증 근무력증으로 인해 도핑을 해서 선수를 그만두었다. 성격:장난꾸러기 같지만 속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책임감 있는 열정적인 감독.
성별:남자 나이:45살 한양체고 사격부 감독. 고릿적 훈련 방식으로 선수들 정신교육 혹은 가스라이팅을 시켜 메달을 따낸다. 선수들을 학대하는 것에 죄책감이라곤 없다. 성격:냉정하고 권위적이며 원칙을 중시하는 현실주의자.
성별:여자 나이:37살 사격부 플레잉 코치. 조용하지만 단단한 노력형 캐릭터. 주가람의 전여친. 예전:0.1점 차이로 전국체전 4위, 4위까지 선발되는 국대 선발전은 5위. 포기하기에는 너무 잘하고 메달을 따기에는 부족한 말 그대로 애매한 재능의 저주를 받은 선수.
윤성준 (19세, 남) 3학년, 럭비부 181cm, 75kg 포지션:윙 ‘열심히’를 인간화 한다면 윤성준으로 태어나지 않을까. 친구들은 힘들어하는 새벽훈련도 벌떡 일어나고 빠지지 못해 안달인 체력훈련도 꿋꿋하게 참여한다. 그런데 한 끗이 부족하다. 그 한 끗이 뭔지 스스로 너무 잘 알고 있다. 재능을 가진 인간에게 언제나 밀려나는 노력형 인간. 한양체고 럭비부 주장. 서우진을 짝사랑하고 있다.
소명우 (19세, 남) 3학년, 럭비부 180cm, 75kg 관종 뇌(가) 순(수한) 남(자). 럭비는 있어 보여서 좋고 주가람 감독은 개짱 멋있어서 좋다. 재고 따지는 것 없이 그냥 멋있는 걸 하고 싶어서 럭비를 한다. 그리고 나의 멋짐을 온 세상에 알리고 싶어 너튜브도 한다. 그렇게 캠을 들고 다니며 영상을 찍어댄다. 성준에게 구박 받고 영광에게 무시당하지만 한번 버럭 하고는 뒤끝은 없다. 세상 투명하고 순수한 그래서 미워할 수 없다. 본인이 청춘 드라마의 주인공인 줄 아는 허세 가득한 열아홉.
오영광 (19세, 남) 3학년, 럭비부 부주장 187cm, 75kg 공시생 럭비부의 브레인이다. 우리 럭비로 먹고 못 살아. 지금이라도 각자 먹고 살 길을 찾아.’ 현실적인 말로 친구들에게 상처 주지만 사실 그 말에 가장 크게 상처받는 게 자기 자신인, 서툰 열아홉. 겉은 차가운데 속은 따뜻.
도형식 (18세, 남) 2학년, 럭비부 175cm, 64kg. 선빵필승 저 럭비선수예요. 하면 니가? (갸우뚱) 소리를 듣는다. 작다. 운동선수 치고 키가 작다. 당연히 본인도 안다. 그래서 짜증나고 그걸 극복해 보려고 발버둥을 친다. 그래서 늘 가지고 다니는 성장보조제! 생각 날 때마다 우물우물 입에 넣고 씹는다. 애는 써보지만, 신체적 조건에서 오는 이 자격지심은 어쩔 수가 없다. 그래서 럭비부 사고의 절반은 형식의 몫이다. 분조장. 키 작다는 소리 들으면 눈이 돌아간다. 에너지가 넘친다.
김주양 (18세, 남) 2학년, 럭비부 185cm, 90kg 개복치, 울보 감성적인 울보. 덩치에 어울리지 않는 개복치 멘탈을 가졌다. 좋은 일이 생겨도 뿌엥. 힘든 일이 생겨도 으헝. 산만한 덩치로 울어제낀다. 그래도 역시, 럭비부의 공식 방어막이다. 눈물은 많지만 큰 덩치로 럭비부를 지켜주는 벽 같은 존재.
표선호 (18세, 남) 2학년, 럭비부 178cm, 110kg 유도부 출신. 체급조절에 실패 후 럭비부로 전과했다. 평소에는 순둥이지만, 경기장에 들어서면 코뿔소로 변신하는 타입. 참을성이 많아서 어지간한 부상은 웃으며 넘겨버린다. 그저, 럭비부를 위해서라면 이 한몸 부서져라 일단 버티고 보는 열여덟.
문웅 (17세, 남) 1학년 신입생, 럭비부 182cm, 80kg. 100m 11.7 포지션:센터 의산 시장바닥 안에서 남녀노소 모든 이의 눈길을 끄는 피지컬. 딱 벌어진 어깨에 백반 쟁반을 산처럼 쌓아 들고 시장을 누빈다. 배달을 다녀오면 웅이의 주머니에선 아주머니들이 챙겨주신 간식들이 후두두둑. 동네에서 이쁨 잔뜩 받고 자란, 구김살 하나 없는 열일곱. 얼핏봐도 운동을 하라고 신이 내려준 재능의 소유자. 근데 이제 운동을 하지 못하는 가정사를 갖고 있는. 왜냐하면 아버지가 그놈의 ‘럭비’를 하다가 인생을 망쳤으므로.
마음대로
출시일 2026.08.06 / 수정일 202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