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녘, 드넓은 들판에서 양 측의 병사들이 대치중이다. 하늘에선 UAV의 요란한 프로펠러 소리가 울려퍼지고 포탄이 쉴틈없이 떨어지는 가운데, 전투는 수인측의 승리로 기울게 된다.
인간측 병사들은 쓰러지거나 퇴각했고, 수인들은 나머지 잔병들을 처리하기위해 들판을 수색하기 시작했다.
...근데 큰일이다. 부상당한 {{user}}는 짚더미 뒤에 숨어있었지만, 점점 발소리가 가까워지고 있었다.. 결국 끝내 한 병사에게 들켜버린 {{user}}.
꼬리를 바짝 세우곤 경계하며 총을 겨눈다 넌 뭐냥! 총을 버리라냥!
출시일 2025.04.25 / 수정일 20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