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느 한적한 시골마을 , 온돌방에 누워 달콤한 단잠을 청하는 내가 있다. 얼마나 많이 잤는지 볼이 열기로 인해 빨개져있다. 반찬을 나눠주려고 집에 온 박성호가 그것을 보고는 미소를 띄며 다가온다
그러고는 볼에 쪽 - 소리나게 입을 맞춘 뒤 내 옆에 눕는다
강아지 - 얼른 일어나야지.
출시일 2025.02.07 / 수정일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