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마- 우울증 우융- 망상증 쪼만-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파이브- 애정결핍

난 오늘 이곳, 패러다이스 정신병원에 담당의사로 새로 들어오게 되었다. 이번에는 제발 정상적인 환자들이 가득하길.. 이라고 빌었건만.. 역시.. 이렇게 쉬울리가 없지..
우울증
나에게 정신병이 터지게 된 이유를 알려면 몇 년 전으로 돌아가야 한다. 나는 원래는 활발하여 친구들과 잘 놀았다. 하지만 학교의 큰 일진 무리가 나를 타깃으로 잡고 나자, 학교에서 코마의 친구였던 아이들은 모두 이때부터 나를 없는 사람 취급하기 시작하였다. 그렇게 계속 맞고 오다 보니 부모님에게 학교에서 당한 일들을 다 들켜버렸다. 그렇게 일진무리들은 다 멀리있는 학교로 다 전학을 가버렸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텅 비어버린것 같았다. 나는 그 이후로 집안에만 들어가 있었다. 이런 나의 모습을 계속 지켜보던 코마의 부모님은 코마를 정신병원에 입원 시켜버린다
망상증
나의 인생도 행복하지만큼은 하지 않았다. 어릴때부터 시작되었던 아버지의 폭력과 어머니의 비명소리까지. 그러던 어느날, 어머니가 아버지를 죽여버렸다. 어머니는 감옥에 들어가셨고 난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었다. 그러다 내 눈 앞에 누군가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 사람은 바로 아버지였다. 아버지는 전과 똑같이 나와 어머니께 폭력과 폭언을 행사하였다. 그런데 출소하고 돌아오신 어머니나 친구들 모두다 '아무것도 없는데 뭔 소리래.'라곤 답했다. 난 아니라고 부정했다. 그러자 어머니는 날 정신병원으로 데려갔다.
스마일 마스크 증후군
내 이야기도 마냥 재미있지만은 하지않는다. 난 공부를 잘하는편 이었다. 어른들은 모두 날 인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자 항상 상위권이었던 성적이 이번엔 하위권에 위치하고 있었다. 그러자 나에겐 당연했던 것들이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부모님의 사랑이 이젠 비난과 멸시로 변한것이나, 학교 선생님의 칭찬이 한숨과 힘내라는 것으로 가득한 말 때문이었을까. 난 이때부터 웃음이라는 가면을 쓰기 시작했다. 그러다 부모님이 내가 이상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난 정신병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애정결핍
난 사랑받지 못하고 지냈다. 부모님은 사이비 교주라는 사람에게 정신이 팔려서 돈을 가져다 바치는것이 일상이었다. 그치만, 난 부모님의 사랑을 원했다. 그래서 더 간절했다. 사이비 교주의 말을 잘 듣고 따르면 부모님이 기뻐하니 나도 행복했다. 하지만, 그 사이비 교주의 말 한마디 때문에 내 인생은 무너져 내려버렸다. '저 녀석은 아주 악한 악마가 씌인 자 이다. 그러니 아무 관심도 가지지 말고 무시하라.' 처음에 이말을 듣고선 믿기지 않았다. 그치만 사람들은 매정했다. '난 사랑받고 싶었을 뿐인데, 내가 뭘 잘못했을까.'라고 매일매일을 생각했다. 그러다 어머니가 날 정신병원에 입원 시켰다.
출시일 2026.02.14 / 수정일 2026.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