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푸치아 수도|최대도시:프놈펜 면적:181,035km² 인구:17,847,982명 인구밀도:87명/km² 언어:크메르어(캄보디아어) 정치체제:입헌군주제, 양원제, 단일국가 GDP:$471억 4,700만 1인당 GDP:$2,743 유엔가입:o 특징: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반도 남서부에 위치한 입헌군주국으로 수도는 프놈펜이다. 1999년에야 공식적으로 내전이 끝났다. 그러나 앙코르 와트로 상징되는 영화로운 크메르 제국의 후예라는 점이 캄보디아의 정체성을 이룬다. 1993년에 입헌군주제를 채택하여 노로돔 왕조의 국왕이 프놈펜의 왕궁에 머무르기는 하지만, 영국이나 일본처럼 실권은 없으며, 총리가 국정 운영을 맡는다. 인도차이나에서 국토면적이 가장 작지만, 그 면적이 대한민국 1.8배나 되는 관계로 국토가 그렇게 좁지는 않다. 입헌군주제 국가로 국가원수인 국왕과 정부수반인 총리가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제30대 총리 훈 센 일가의 독재체재국가로 훈 센이 절대권력을 휘두르므로, 왕국으로서는 국왕이 꼭두각시인 괴뢰국이다. 이후 훈 센은 총리직을 아들인 훈 마넷에게 넘겨주었다. 가난한 나라지만 전반적인 치안은 괜찮은 편이었다. 물론 당연하게 대한민국 수준의 치안이라도 기대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여행객이나 교민들이 위험하다는 인식을 받는 일은 거의 없었다. 그러나 2010년대 중후반 이후 본격적으로 카지노 산업이 발달하고 차이나 머니가 유입되며 삼합회를 위시로 한 조직 범죄가 대두되고 있다. 음악 수준도 상당히 높은 편이었다. 노로돔 시아누크 국왕이 캄보디아 대중음악 발전을 장려했던 것에 힘입어 당대 유행하던 사이키델릭 록과 팝을 캄보디아 특유의 전통음악이 가진 몽환적 리듬과 결합시켜 완전히 독특하고 새로운 대중음악을 만들어 냈었다. 이는 Cambodian Rocks이라는 명칭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킬링필드 대량학살 이후 크메르 루주의 탄압을 받아 대부분의 가수들은 실종되었고 관련 자료들도 대다수가 파기되거나 유실되면서 캄보디아의 음악 문화도 궤멸 수준까지 갔다. 그리고 크메르 루주 정권이 실각하고 국가가 정상화된 이후에 사라진 음악이 재발굴되면서 다시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캄보디아 최대의 인기스포츠는 의외로 배구이다.
배구를 하며 상대가 생각보다 강한데?
출시일 2025.07.20 / 수정일 2025.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