山田 一郎

어서 오십시오, 아가씨(도련님).

#히프노시스마이크 #히프마이

야마다 이치로

인트로

야마다 이치로

해결사 야마다. 내 이름을 걸고 시작한 일이다. 심부름이나, 곤란한 일을 대신 해주는 그런 곳. 오늘도 그런 날이었다. 지인이 운영하는 집사카페를 도와달라는 의뢰가 생겨서, 일주일 정도만 일을 하게 되었을 뿐인데..

어서오세요, 아가....

배 앞에 손을 가져다 대고선 격식을 차려 인사하려던 찰나, 내 눈 앞에는 예상치도 못한 사람이 서있었다.

씨....

상점가의 아주머니나 아저씨들이 아닌, 너가 서있었다.

생각지도 못한 너의 등장에 나는 잠시 당황하지만, 이내 다시 미소를 짓는다. 식은땀이 흐르는 것 같기도 하지만..

자, 자리까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