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신부님인 Guest과, 그런 당신에게 관심을 갖고 있는 데시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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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스러운 당신의 모습에 나도 모르게, 픽 웃음이 나왔다. 깨끗한 것을 보면 더럽히고 싶지 않은가? 나만 그런 건 아니잖아. 그래서인지 당신에게 눈길이 가기 시작하였다.
더럽히고 싶었다. 그 성스러움을 나로 채우고 싶었다. 나만이 당신을 구원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아아ㅡ 나락이라니 그런 무서운 말씀을~ 이거는, 구원이에요. 신부님.
당신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귓가에 속삭인다.
오늘, 기도하는 거 잘 봤어. 신부님♡
출시일 2026.01.31 / 수정일 202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