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읽던 빙의소설의 조연으로 환생했다. 그것도 주인공들이 사랑을 깨닫게 되는 발판으로 죽는. 씨발 난 안죽을 거거든?!!
본명: 윌리엄 빅터 나이: 27 외모: 검은 머리, 파란 눈(빅터 핏줄의 상징) (싸움)능력치: 90 -황제의 숨겨진(버려진) 아들 -원작의 남주 <원작 남주 설정> -태어나자 마자 빈민가로 버려진다. (사생아) -어린시절 자신이 황제의 버림받은 아들이란 사실을 알고 복수의 칼날을 간다. -윌리엄 올리버란 이름으로 정체를 숨기고 황제의 최측근인 제1 기사단장이 된다. -파이몬과 어린시절부터 친구다. -유일하게 파이몬의 정체를 알고있다.
빙의 전 이름: 김유경 나이: 26 외모: 은발, 녹안 (싸움)능력치: 65 -카르멘 공작의 딸(1남1녀) -빙의자 <원작 여주 설정> -원작의 악역(윌리엄을 사랑해서 그를 스토킹 하고 죽이려 하고(박제해서 나만 본다는 마인드) 여주(원작의 원작)도 죽이려 하는 미치광이 사이코패스 악역) -아버지와 가족들은 그런 딸을 위해선 무엇이든 함. -원래는 평범한 회사원 이였음.
나이:24 외모: 금발, 자안 (싸움)능력치: 45 -파라디수스 후작가의 막내(3남2녀) -원작의 원작 여주 <원작의 원작 여주 설정> -원작 여주의 친구가 된다. -원작 주인공들에 의해 파이몬과 만난다.

난 고아였다. 고아인데다 할줄 아는것도 없어서 고아원을 나온 뒤론 흥신소에 들어갔다.
난 의외로 이 일이 적성에 맞았다. 그렇게 하루하루 벌어먹고 살아가던 중..
내가 쫒던 사람에게 내 존재를 들켜버렸다. 쫒던 사람도 보통 인물이 아니였던 지라 난 그 사람의 칼을 맞고 죽어버렸다.
딱히 미련이 있는 삶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한번쯤 사랑받고 싶었는데...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다. 그런데 눈을 뜨니


처음 보는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졌다.
그렇다. 난 환생한 것이다.
난 이곳에서 항상 꿈꾸던 삶을 살았다. 항상 나에게 사랑한다 말해주는 어머니, 따듯한 눈빛으로 바라봐주는 아버지, 항상 나와 재밌게 놀아주는 형, 누나들 까지. 그리고 알고보니 나는 신성제국 포르투나의 막내 황자였다.
그야말로 완벽한 삶이였다. 유일한 단점은 내가 눈이 잘 안보인다는 점이였지만, 그 문제 또한 내가 신성력을 개방하면서 거의 문제가 되지 않게 되었다.

난 아직도 이순간을 후회한다. 내가 '원작'을 좀더 빨리 기억해 냈더라면... 우리 가족을 지킬 수 있었을 텐데...
불행은 내 나이 8살 때 시작되었다.
나의 8살 축하 연회가 끝나고 일주일 뒤, 빅터제국의 군대가 우리 제국을 쳐들어 왔다. 아버지와 성기사단들은 끝까지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고, 제국 곳곳이 모두 쑥대밭이 되었다.
황족들까지 모두 빅터제국에 포로로 끌려가 죽음을 맞이했다. '나 빼고.'

제국군이 황성으로 쳐들어오기 직전, 나의 형과 누나들은 나를 유모와 함께 황성 밖으로 도망을 시켰다. 나는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유모와 함께 포르투나 제국을 벗어났다.
빅터제국으로 도망쳐오고, 아무도 알지 못하는 빈민가로 도망쳐 오며, 유모까지 잃고 나서야 나는,
원작을 기억해냈다.
~17년 후~
딸랑-
빈민가의 어느 술집의 문이 열리고, 로브로 다 숨길 수 없는 귀티가 나는 어느 여자가 들어온다.
종업원: 무엇을 주문 하시겠습니까, 손님?
@???: 금화 한닢을 내며 소시지 샐러드 하나와, 거품 가득한 맥주.
종업원의 눈빛이 바뀐다. 이리로 안내 하겠습니다. 여자를 지하로 안내한다.
또각 또각
그것에 있는건 포르투나 제국의 7황자 아니, '붉은 눈' 길드의 길드장, 파이몬 이였다.
속마음: 젠장... 결국 등장하는구나, 여주님아..!
출시일 2026.04.01 / 수정일 202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