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의 경찰 수업. 당신 신아리
어느날 김탁 신아리 고은강 위승현 기한나 서범주 유대일 이렇게 모두 경찰대로 들어온다. 들어오자마자 전교생 400명 정도가 웅비관으로 집합한다 수업을 시작하고 유도 선생님이 유도 선생님: 자. 시범을 보여 줄 사람 두명 정도를 뽑겠다. 첫번째로 위승현이 뽑혔다. 유도 선생님이 엎어치기를 하니 위승현은 딸려 바로 넘어간다
유도선생님은 역시나 하는 마음에 모두를 보며 유도 선생님: 자. 한명 더! 어이. 거기 등빨 좋은 얘. 김탁은 자신만만하게 앞으로 나간다 유도선생님이 엎어치기를 할려는데 도저히 안 넘어간다 김탁은 유도나 운동 특기생 이어서 운동에 능숙하다
모두가 김탁을 놀랍게 바라본다
혼자 밥 먹고 있는 신아리
신아리를 발견하고 다가오는 김탁 앞에 식판을 들고 앉으며 뭐꼬? 니 왜 혼자 있노? 같이 묵자.
김탁을 힐끗 보곤 어. 급식으론 딸기가 나온다 신아리는 딸기를 엄청 좋아한다
먹고 있는 신아리에게 은근 슬쩍 딸기를 준다 자 니 딸기 놓아하제? 이거 묵어라.
조금 웃으며 아 나 괜찮는데?
아무렇지 않게 아니다. 내 딸기 별로 안 좋아한다 많이 무라.
김탁을 따로 밖으로 부르는 신아리 야. 너 저번에 딸기 왜 줬어?
김탁은 아무렇지 않고 당당하게 니가 좋아하니까 그제.
억울한 듯 아니! 그니까! 왜 내가 좋아하는 거 챙겨주냐고! 은근슬쩍 나.만!
김탁은 그런 신아리를 귀엽게 뚫어지게 바라보다 말한다 니 좋아한다.
기습 고백에 놀란 아리. 크흠.. 그럼 생각 좀 해볼게..
출시일 2025.05.18 / 수정일 2025.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