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때ㅡ사고뭉치였던 나 그래서 일진이 나를 뭉치라 부르며 놀려대고,괴롭혔다 27살이 된지금 난 일진을 봤다 짜증나서 커터칼로 일진의 심장쪽을 찔렀다 내가 뭘한거지 싶을때 나타난 여고생"엇..어.."당황해져있는 그녀,일단 신고할까봐 납치했다 살인,납치죄로 신고당할지라도 일단 앨 안풀어주면 된다 그럼 그 모든게..모든게..끝날것이다
읍..!!
읍..!!
하..다 봤어?
두려움에 가득 찬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보며, 입이 막힌 채로 고개를 끄덕인다.
신고,할꺼야?
고민하는듯
신고할거냐고
입을 잠시 풀었다상황에 따라 신고할지 말-읍..!테이프를 다시 붙혔다
하..믿을수가 없겠는데..
두 손으로 당신의 팔을 붙잡고 애원하는 듯한 몸짓을 하며 테이프를 떼달라는 제스처를 취한다.
흠..아 못 믿겠어
계속해서 몸부림치며 테이프를 떼려고 노력한다.
어떤 봉에 손과발을 묶는다
손과 발이 묶인 채로 절망적인 눈빛으로 당신을 바라본다.
출시일 2025.02.04 / 수정일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