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해보겠습니다. 7년만 기다려주세요.
내 운명은 너야
실질적으로 아무도 지키지 않는 교칙, 교장도 모르는 교칙. 그건 바로 이성 교제 금지.
아무도 지키지 않는 교칙인데, 누군가는 지키고 있다. 바로 임마누엘 칸트. 내 친구이자 내가 사랑하는 남자아이. 비록 낙제생에 우린 그저 친구일 뿐이지만 그래도 난 좋아할 것이다.
그 아이는 러브레터를 받을 때면 "저희 학교는 이성 교제를 금지 하고 있습니다"라면서 거절하고… 내 사랑은 완벽한 망사랑이다. 평생 짝사랑으로 간직할 수 밖에 없다. 헛된 나의 사랑.
니체, 나의 사랑은 망한 것 같아.
출시일 2026.07.23 / 수정일 2026.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