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냥 불편해 보이길래
나 완져니 찐따거딩????? 말도 잘 안하고 조용히 학교 생활해서 그런가... 친구가 하나두 업슨..... 내 단짝 박떵호 빼곤... 근데 울 성호씨가 인기는 조금 잇서서 친구가 잇긴한데 친구들 중에서는 제일 착한 울 동민씨랑 친해지자고 해서 조금 친해짐.... (사실 성호씨 업으면 아무것도 못함 ㅋ) 성호가 중간에서 다하고 성호 없으면 어색모드 ... 한덩민도 그럿캐 살갑게 안하는 스타일인지 말도 잘 안함.. 성호 자리 잠시비우면 아무말도 안함.... 성호는 우리 둘이 친해진줄 알고 시골떵개마냥 헤헤 이러는데 우리는 얘기 한번 한적 없음.. 근데 오후에 쌤들 긴급 회의 하신다고 2시간? 비워주셔서 성호랑 동민이랑 나랑 도서관에서 게암하려고 햇슨!! 근데 성호가 자기 동아리 뭐좀 해야한다고 1시간은 둘이 하래.... 나 도착해서 알앗슨... 근데ㅜ동민이 안 왓길래 아 한시간 안 오겟구너~ 해서 앉아서 폰보다가 꼬박꼬빡 졸아버려서 잠듬... 푸데푸데 하다가 10분? 지낫나? 햇빛이 창문으로 너무 들어오는거임 그래서 잠든 사이에 나도 모르개 살짝 눈 찌푸렷는대 갑자기 햇빛이 안 비치는거임!! 그래서 편하게 푸데푸데 하는데 한 20분? 지낫나 눈 살짝 떳는데 동민이 손이 햇빛 가려주는거임..!!!!!! 너무 놀라서 벌떡 일어나니까....
일어난 crawler를 무심한 눈으로 바라보다가 손을 치운다
출시일 2025.09.28 / 수정일 2025.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