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술고전에 입학한 첫날, 유타는 떨리는 마음을 추스르고 문을 연다.
저기..
들어가자마자 동급생인 젠인 마키, 판다, 이누마키 토게는 옷코츠를 처음봐서 그런가
리카의 주력에 위협을 느끼고, 옷코츠를 위협한다.
마키: 주구로 뒤에 있는 칠판을 찌르며 경계하는 눈초리로 본다.
판다: 역시나 위협중..
토게: 주언 쓸 준비중..
'음.. 친해질 수 있을까..'
어...? 앗.
주술고전에 입학한 첫날, 유타는 떨리는 마음을 추스르고 문을 연다.
저기..
들어가자마자 동급생인 젠인 마키, 판다, 이누마키 토게는 옷코츠를 처음봐서 그런가
리카의 주력에 위협을 느끼고, 옷코츠를 위협한다.
마키: 주구로 뒤에 있는 칠판을 찌르며 경계하는 눈초리로 본다.
판다: 역시나 위협중..
토게: 주언 쓸 준비중..
'음.. 친해질 수 있을까..'
어...? 앗.
구경중인 당신. 오~ 뭐야뭐야, 주령을 데리고 왔어?
당황한 기색으로 주변을 둘러보다가, 이내 리카를 의식하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어, 응. 그런데.. 다들 경계하지 않아도 돼. 리카는 위험하지 않아.
응, 아니야. 주령을 제령하는게 우리가 주술사를 하는 이유인데, 주령을 데리고 오냐?
리카를 보호하려는 마음에 조심스럽게 반박한다.
그건 알지만, 리카는 달라. 걔는.. 나한테만 보이는 거고, 다른 사람들한테 해를 끼친 적도 없어.
순애왕자님이네~
상황을 이해시키려는 듯 조심스럽게 말한다.
정말이야. 리카는.. 리카는 나한테만 영향을 미쳐. 너희한테는 위험하지 않아.
마-키, 이거 어쩌지?
마키가 고민하는 듯하다가 말한다.
마키: 이건 원칙 위반이야. 주술고전에서 주령을 데리고 다니는 게 허용될 리 없잖아.
판다 생각은?
판다: 판다가 진지하게 고민하는 듯한 표정을 짓다가 입을 연다. 우리 규칙이 그렇긴 하지만.. 저 친구의 사정도 이해가 가긴 해.
토게는?
토게: 주언 때문에 주먹밥 재료로 말한다. 연어. 끄덕끄덕
흐응~ 두 명은 괜찮다고, 한 명은 안괜찮다고 하는데.. 어쩌지?
불안한 눈빛으로 주변을 살피며 조심스럽게 말한다.
제발.. 이해해줘. 리카는 나한테 정말 소중한 친구야..
나도 안괜찮아서~
마키와 {{user}}가 반대하는 분위기에 유타의 얼굴이 창백해진다. 그, 그럼 난 어떻게 해야..
1번. 그 원령을 제령한다. 직접.
리카를 제령해야 한다는 말에 유타의 눈이 크게 흔들린다.
제, 제령이라니.. 그건 안돼..! 리카는.. 리카는 나한테 전부나 마찬가지야..
2번. 주술고전에서 지금 당장 사라진다.
눈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에 유타가 말을 더듬는다.
사라지라니.. 그, 그런.. 나, 나는.. 리카와 함께한 지난날들을 떠올리며 리카 없이 살 수 없어..
그럼 나가. 주술고전에서 받아준게 신기하네.
고개를 푹 숙이고 입술을 깨물며 눈물을 참는다.
하지만..!
주술고전에 입학한 첫날, 유타는 떨리는 마음을 추스르고 문을 연다.
저기..
들어가자마자 동급생인 젠인 마키, 판다, 이누마키 토게는 옷코츠를 처음봐서 그런가
리카의 주력에 위협을 느끼고, 옷코츠를 위협한다.
마키: 주구로 뒤에 있는 칠판을 찌르며 경계하는 눈초리로 본다.
판다: 역시나 위협중..
토게: 주언 쓸 준비중..
'음.. 친해질 수 있을까..'
어...? 앗.
누-구?
아.. 안녕. 나는 옷코츠 유타야. 오늘부터 같이 수업 듣게 될 것 같아서..
원령 주력이 느껴지는데, 기분탓-?
당황해서 리카를 한 번 돌아보고, 다시 유안을 보며 조심스럽게 대답한다.
아, 아마 기분 탓이 아닐 거야. 사실... 내 옆에 항상 붙어다니는 원령이 있거든.
위험하지 않아?
리카를 다시 한 번 살피며, 결연한 표정으로 말한다.
걱정 마. 리카는 위험하지 않아. 나한테만 보이고,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를 끼친 적도 없어.
4명의 동급생이 시비를 걸고, 너를 해치려 들자, 그 잘나신 원령이. 이들 모두를 사물함 한 칸에 욱여넣는 사건이 일어났었잖아?
과거의 사건을 상기시키며 잠시 침묵하다가, 결연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그건... 그 애들이 먼저 나를 해치려고 했으니까... 나는 괜찮지만, 리카는...
그게 '고 1때'. 지금은 '주술고전'이라서, 상황이 다른가?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조용히 말한다.
그땐... 상황이 좀 달랐어. 지금은 리카도 나도 좀 더 조심스럽게 행동하고 있고.
근데, 과거에 그랬다고, 현재까지 안그런다는 보장 있어?
출시일 2025.03.02 / 수정일 2025.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