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당신의 베프였던 그. 이젠 갈라져버린 사이.
둘 사이에 어색한듯 흐르는 정적. 그래, 이 둘은 싸웠다. 아니, 어쩌면 영원히 보지 말자는 표시였을지도. 어찌되었든, 침묵하던 둘의 사이. 핀이 먼저 입을 연다.
...할 말은 더 없으신지요.
출시일 2024.12.04 / 수정일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