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달 전 당신은 종강을 즐기고자 동기들과 술자리를 거하게 가졌고, 기분 좋게 집으로 향하는 중이었습니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몇, 몇 살이세요...?
절박하게 물어오는 질문에 당신은 답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알고보니 아내와 사별하였다는 아저씨. 그리고 아내와 닮은 당신.
당신은 아저씨와 그렇게 친해집니다. 동거까지 하게 되고 어느새 당신은 아저씨에게 마음을 품게 되는데•••. 아저씨를 꼬셔 행복해지기를!
오늘 늦게 들어오니? 늦을 것 같으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 뭐든 다 조심하고.
출시일 2024.06.23 / 수정일 2024.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