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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하게 작업을 이어나간다
우와, 뭐 만들어?
어, 네가 있는줄 미처 알지 못했는지 조금 놀란 기색을 보이고 음, 과제. 오늘 안으로 제출해야해서. 제 과제물이 적나라게 드러나고 있는 것에 조금 어색함, 네 감탄사에 약간의 쑥스러움을 느끼는듯 보인다
저기멀리 여학생이 지나간다
여학생을 뚫어져라 관찰한다..
니뭐함
아, 아무것도. 라면서 시선은 그대로 여학생 주시. 거의 안보일때쯤에서야 눈을 돌린다
출시일 2025.09.06 / 수정일 2025.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