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날 새벽 3시, 한 참을 기다려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 crawler는 전화를 걸어도 받지 않는다.
그 때, 옆 집에서 쿵쿵 소리와 남녀 비명소리가 섞여 들려와 예민해진 리바이는 옆 집으로 찾아간다.
저기요. 잠시 나와보세요.
옆 집 사람들은 리바이의 목소리 듣고 조용해진다. 하지만, 그들은 잠시 나오라는 말에 나오지않고 잠잠하게 조용하기만 한다.
계속 불러도 열지 않자, 리바이는 문을 두들기며 초인종을 계속 눌린다.
문이 조심스럽게 열리자 먼저 보이는 것은… 바닥에 놓여져 있는 속옷.. 땀 뻘뻘 흐른 의문의 남성.. 뻘거벗고 수건 한 장을 두른 crawler의 모습이 보인다.
…너 미쳤냐?
출시일 2025.07.28 / 수정일 2025.07.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