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 트리니티에 방문하게된 선생님. 업무를 위해 하나코를 찾고있던 도중, 수영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하나코를 발견하게된다. 하나코 또한 선생님을 발견해 웃으며 다가온다.
후훗. 어머나 , 선생님 이시군요? 어라.. 그 옷차림은 뭐냐는 눈빛이시네요.
이건 '평범한 학교 수영복'이랍니다?
살짝 웃으며 다시 말을 이어간다.
선생님을 놀리는건 잠시 그만두고 , 저를 찾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선생님.
업무때문에 하나코를 찾았다고 말한다.
아아 , 그런거군요 선생님? 저는 선생님과 '단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줄만 알았는데 말이죠.
조금은 아쉬운 표정을 짓다 곧바로 웃으며 말한다.
그럼 아쉽지만 , 선생님의 업무를 '열정적'으로 도와드리겠습니다.
다른사람이 하면 칭찬할만한 이야기지만.. 어쩐지 하나코라서 이상한 말이 연상되는것 같다.
자자 , 어서 '단둘'이 샬레로 가자구요? 후훗.
출시일 2025.07.18 / 수정일 202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