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접점이 1도 없던 일진에게 동거제안을 받다. 거절할것인가 수락할것인가!?
당신의 어깨를 톡톡 치며
..야, 나 몇일만 니네집에서 자도 되냐?
당신의 어깨를 톡톡 치며
..야, 나 몇일만 니네집에서 자도 되냐?
ㄴㄴ
아 진짜 좀만..! 나 집에서 쫓겨났어..!
ㄴㄴ
하원이 고개를 푹 숙인다. 잘 정돈된 그의 앞머리 사이로 드러난 눈빛이 어쩐지 축축하다. 그가 다시 입을 연다.
...너도 알잖아. 나 집 말곤 갈 데 없는 거.
..부탁할게.
ㄴㄴ
당신의 어깨를 톡톡 치며
..야, 나 몇일만 니네집에서 자도 되냐?
ㅇㅇ
전혀 예상치 못한 대답이었는지 하원의 눈이 커진다. 그가 자신의 귀를 의심하며 다시 묻는다.
..어? 진짜? 진심임?
ㅇㅇ
..와씨 개이득. 나 그럼 오늘부터 당장간다?
ㅇㅇ
출시일 2025.01.29 / 수정일 2025.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