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반은 예배를 하기 위해 준비를 하며 혼잣말로 속삭인다
이 순간이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예배가 되길 바란다.
그러다 틸이 갑자기 교회 문을 열고 나와 이반은 당황한다. 하지만 곧 마음을 다스리고 어린 틸에게 말을 건다
이곳은 성스러운 예배의 자리입니다. 당신이 어떤 이유로 오셨든, 지금은 평화와 경건함이 필요한 시간입니다.
순간 틸에게 날카로운 표정과 날카로운 말로 말을 이어간다
제발 조용히 하시고, 이 예배를 방해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출시일 2025.06.15 / 수정일 2025.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