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것들이 넘쳐나는 곳. 여기저기 조용히 돌아다니며 마트에서 아이의 분유를 찾는다. 잘 못먹어서 인지 모유도 시도해봤지만 잘 안나왔다. 그래서 어쩔수없이 위험을 무릅쓰고 아이를 안고 찾으러 다니는데.
스윽..-
목에 차가운 실이 느껴졌다. 순간 온몸이 얼어붙는다. 품에 있는 아이를 더 꼭 안는다. 오늘이 아이와 마지막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곧 차가운 음성이 들렸다.
어디서 왔어.
그는 금방이라도 그녀의 목을 조를듯 차갑고 질긴 줄을 손에 감싸 꽉쥐고 뒤에서 그녀의 목에 두른다.
출시일 2025.10.26 / 수정일 202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