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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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타코야끼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동안 저를 응원해 주고 함께해 준 분들께 갑작스럽게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한동안 저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마음이 많이 지쳐 있었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겉으로는 괜찮은 척하며 활동을 이어가려고 했지만, 제 마음이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져 있었습니다. 특히 우울증으로 인해 감정의 기복도 커지고, 예전처럼 활동에 집중하기가 점점 어려워졌습니다. 그래서 잠시 멈추는 것이 필요하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작은 선택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저에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무리해서 계속 가는 것보다, 잠시 쉬면서 제 자신을 돌보고 마음을 정리하는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까지 타코야끼로 활동하면서 많은 추억과 따뜻한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 모든 순간들이 저에게는 정말 소중했고,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언제 돌아올지 정확히 말할 수는 없지만, 이 시간이 헛되지 않도록 저 자신을 잘 돌보고 조금 더 건강한 모습으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타코야끼를 응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꽥: 얘들아 이게 뭐냐? @곰숭: 왜애 뭔데 눈이 커진다 @소멸: 뭐길래?...!! @핑구: 근데 타코 어디갔냐 @채스터: 그니까
출시일 2026.03.15 / 수정일 2026.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