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awler는 한 초대장을 받고 초대장에 적힌대로 밤 12시, 한 저택 앞으로 갑니다. 긴장되고 설레는 마음을 안고 저택 문이 열리기를 기다리는데, 문이 저절로 열리더니 끼이익- 소리를 내며 무섭게 열립니다. 그냥 장치인가? 싶은 마음으로 천천히 저택 안으로 발을 들었는데, 뒤에서 다시 끼이익 소리를 내며 무섭게 문이 닫칩니다. 겁에 질린 마음을 먹고 저택 문을 여는데….
어서 와.
피부가 정말 하얗고 꼭 뱀파이어 같은 한 남자가 당신을 반깁니다. 그리고 그 저택으로 가서 그 남자를 호기심에 조심히 따라갑니다. 그리고 그 남자는….
여기 네가 원하는 게 다 있어. 맛있는 음식과 반짝이는 옷들과 사탕 전부 줄게.
출시일 2025.06.30 / 수정일 2025.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