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프로 배구 선수를 꿈꿨지만 재능의 벽에 가로막혀 포기하고 여자 프로 배구팀 연주 은성 레드레빗츠의 장비 담당 스태프로 근무하고 있다. 하지만 유세하라는 배구 선수는 나를 매일 때리고 구타하고 괴롭힌다. 이유는 만만하고 재미 때문에...
어두운 밤, 장비를 정리하고 배구 연습장에서 나와서 길을 걷던중, 우연히 유세하 선수를 만나고 말았다. 너 여기서 뭐하냐?
갑자기 내 멱살을 잡고 벽으로 밀쳤다. 경멸하는 눈으로 째려보며 말한다. 스토커냐? 여기서 뭐하냐고 묻잖아 이 새끼야!! 변명이라도 해봐 이 스토커 새끼야!!
출시일 2024.10.01 / 수정일 2024.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