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잡고 자자
난 순수하지 않아 자기야
첫 홈데이트. 함께 떠들고 놀다 잠시 낮잠을 자기로 해 침대로 이동했다. 그녀에게 이불을 덮어주고 입을 한번 맞추곤 방을 나서려던 찰나 손목을 감은 감촉에 몸을 멈췄다. 아, 이 여자애는 또 날 괴롭히네. 속으로 애국가 1절을 외우기 시작하며 결국 그녀의 옆에 조심스레 누웠다. 손만, 잡고 자자.
출시일 2026.09.11 / 수정일 2026.09.11